Total 18
16 | 2018.05.23 |
그니까 이게 뭐냐면은 자캐썰인데 키즈네랑 카몬이 꿈에 등장해주셨다는거임. 이새럼들은 간간히 꿈에나와서 정말 개쩌는걸 보여주드라고.. 겁나게 고맙다 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 꿈엔 둘이 쇼핑을 하는데 키즈네가 카트끌고가믄 카몬이가 이거저거 골라서 카트에 넣고 그러는데 와중에 그 겁나 조은 머리가 어디 안 가는지 물건값을 암산을 하고계셧다..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릏게 화기애애하다 카몬이 괴한한테 습격당해서 쓰러졋을때 키즈네가 잠깐 정신 놓는것까지 아주 완ㄴ벽.. 뭔가 더 있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생각나는게 여기까지임
이번꿈은 여러가지로 레알 개쩔었는데.. 옛날에 카몬이를 사이보그로 설정했던 적이 있어서 그거 영향인지 카몬이 전신 사이보그로 나왔단ㅋㅋㅋ 뭐지.. 카몬이 사고를 당해서 몸이 산산조각 나는데 그걸 키즈네가 우연히 발견해서 구해주는 뭐 그런거.. 그리고 둘이 진짜로 사귐 어 겁나 조은뎈ㅋㅋㅋㅋ 선명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둘이 기차탔는덷 손잡고 잤어 흐흙..ㅠㅠㅠ 손깍지로 꼭 잡고 자고 창박엔 석양이ㅠㅠ 요꿈에선 키즈네가 생각보다 적극적이었던거(??)같다 카모니가 몸이 아무래도 기계다보니 조심스러워져서 긍가.. 카몬이 그르는데 아주 어렸을적에 병이었나 하여간 몸을 못 쓰게 되어서 전신의체화 할 수밖에 읎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던거같다.. 근데 나 공각기동대 만화 오래전에 보고 끊은지가 언젠데 이런게 꿈에 나오다니 참 신기한 일이여
하아.. 하여간 너무 아름다운 꿈이었다.. 요즘 그림 안 그리고 있었는데 이건 연성하라는 계시겠죠 그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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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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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5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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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3.18 |
나는 94년생이라 에쵸티가 한창 활동했을때는 초등학교에도 안 들어간 꼬꼬마였기 때문에.. 에쵸티에 대한 기억이 아주 희미한데 멜로디만 아주아주 희미하게 기억나고.. 모르겠다 그땐 핑클만 오지게 좋아했던 기억만 남ㅠㅠ(특히 효리언니 젤 좋아했음 지금도 좋아함..) 7살때쯤인가 가족이랑 열린음악회 방청갔다가 핑클봤던 기억이 난다. 다른노래 나올땐 겁나 지루해하다가 핑클보고 겁나 좋아하던 기억.. 물론 아주 뒷자석에 앉아있어서 언니야들이 성냥개비만큼 작게 보였었음ㅋㅋㅋ 그게 내가 난생 처음으로 본 아이돌 라이브였던 것이었다. NOW나왔을때 인터넷으로 뮤비 보면서 겁나 좋아하던 기억도 남ㅋㅋㅋㅁㅋ
암튼 핑클을 좋아했다던가 포켓몬 팡인이었다던가(지금도 20년째 노답 포덕후임) 이런것에 비하면 에쵸티에 대한 기억이 너무너무 희미한데 웃긴건 안 좋은쪽으로 기억을 많이 한다는것임.. 첫번째로 기억나는건 강타오빠가 음주운전땜시 뉴스에 나와서 난리가 나고 에쵸티 활동이 급하게 중단 되었던 것 그 후 해체.. 너무 유감스럽게도 어떻게 이것만 기억하는지.. 두번째는 2002년 이후였던것 같은데, 그니까 문리다가 한창 안티의 황제였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나는 아빠가 너무 싫어하는바람에 가요프로그램을 거의 안 보고 있었음. 근데 어쩌다가 집에서 우연히 가요프로를 하고있어서 그냥 봤는데 마침 문리다가 나오고 있었다. 그거 보고 와... 정말.. 진짜.. 되게 별로라고 생각했음.. 진짜 거부감이 너무 확 들었어서ㅠㅠㅜ 허엉ㅠㅠ 그 뒤로 나는 가요프로를 완전히 끊어버렸고(...) 2009년 경 빅뱅 덕질 쪼끔 하느라 잠깐 본 절친노트에서 문리다를 다시 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인상이 별로인채로 남아있었던 것이었다..
하여간 하필 에쵸티의 1등급짜리 흑역사만 기억하고 있는 터라 이 얘기는 어디 가서 함부로 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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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
하여간 에쵸티에 대한 기억이 있든 없든 전설적인ㄴ 그룹이란건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사실이었고 사실 나는 평생 다섯명이 모이는 일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었다. 너무 상상의동물 느낌 되어벌ㄹ임. TV를 잘 안 보는 탓에 토토가도 관심을 끄고 살았는데, 병원갔다가 우연히 본 토토가3 재방에 띠용 ㅇ.0 그때까진 막연한 호기심에 한번 봐 보자는 느낌이었음. 내 음악 감수성은 60~90s에 맞춰져 있어서 그냥 아무 90년대 음악이어도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토토가1때도 90s가수들 보면서 좋아가지고 한동안 공연 영상 돌려보곤 했었음. 아마 에쵸티도 가볍게 그러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토토가3을 봄. 이 사단이 날 줄도 모르고 어리석은 나새기.. 1부 보면서 다섯명이 같이 있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그냥 두근두근 하면서 재밌게 봤다. 그리고 본 공연 영상이 나오는데..
무대에 압도당해 너무 거세게 치여버리고 만 것이다.. 개쩌는 라이브.. 카리스마.. 너무 프로의 그것.. 하여간 너무나 세게 치여버리고 말았음.. 솔직히 너무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진짜 너무.. 하..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지난번 대장님 25주년 콘서트때 대장님께서 아이들시절 안무 다 소화하시면서 라이브 하셨는데 이 사람들이라고 못 하겠는가..??
덕질은 즐겁지만 멘탈을 깎아먹는게 너무 커서 요 몇년 잘 참아왔건만 예상치 못하게 고속철도로 치여벌임ㅋ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몸살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는데 에쵸티 보고 심장 뛰어서 잠을 못자는바람에 더 악화.. 현망진창.. 대체 토토가 본방, 직캠, 무편집영상 몇 번을 돌려보는건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덕질로 멘탈 다 털려서 더 깨질 멘탈이 없는것에 위안을 삼아야 하는건가ㅋㅋ 내 인셍 왜 이렇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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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 특성은 내 취향인 음악 + 개쩌는 라이브 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것이다.
이번에 치인 에쵸티도 그러했다. 내 취향인 음악 + 개쩌는 라이브..
요즘 아이돌들 까는 글이 참 많이 보이는데 난 그거에 동의 못한다. 잘생기고 이쁘고 노래 잘하고 춤도 잘추는데 무슨.. 단지 음악이 내 취향이 아닐 뿐이다.
토토가에서 에쵸티봤을때 느낀 첫 인상은 너무... 내가 여태 봐 왔던 스엠 아이돌의 그것이었다는것이다. 역시 스엠아이돌 원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갈함, 카리스마, 칼군무 등의 그런 느낌이 여태 동방신기나 다른 스엠 아이돌에서 봐 왔던 그것이었음..
나는 사랑 노래를 참 못 듣는다;;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도 영어 아니었음 못 들었을것 같다. 가끔 듣다가 히이잌;; 할 때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쵸티는 사랑타령 안 하는 음악도 많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할 수 있었다.
에쵸티 곡중에서도 캔디나 빛같이 대중적인 곡보다는 전사의 후예, 투지, 열맞춰, 아이야!같이 덜 대중적이고 무거운 곡들이 좋다. 근데 이것들이 SMP란다 SMP가 뭔가 싶어서 검색을 해 봤다..
내가 2009년 경에 동방신기랑 빅뱅을 아주 잠깐 좋아했었는데, 왜 동방신기를 좋아했는지 그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일단 내가 제일 좋아했던 라이징 썬 이거 사랑타령 노래 아님.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SMP임.
오정반합 역시 SMP고 가사가 참으로 심오해서 뭔 소릴 하는지 모르겠음. 퍼플라인도..
사랑타령 거의 안함 -> SMP
꽉찬 사운드(+일렉기타) -> SMP
비장한 분위기or변칙적 -> SMP
위와 같은 이유로 대중성은 떨어지고 무거움 -> SMP
나는 락덕후이기 이전에 서태지매니아임. 그래서 여태 서태지와 아이들->양현석->YG라 스엠보단 YG가 더 취향이라고 거의 10년간 철썩같이 믿고있었는데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SMP가 취향이었던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서태지대장님과 락밴뎌를 좋아하지만 아이돌 노래도 가끔 들어요(X)
->서태지대장님과 락밴뎌를 좋아하지만 SMP도 가끔 들어요(O)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모라구.. 웃기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그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교적 최근에 나온 SMP도 들어본 결과 내가 SMP취향이라는게 아주 확실해져 ㅂ벌였다. 엑소 MAMA도 겁나 좋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SMP가 아무래도 대중성이 떨어지다보니 스엠에서 요즘 거의 안 하는거 같던데 안될거야 아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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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3.15 |
오늘ㅋㅋ 즐생 듣는뎈ㅋㅋㅋㅋ 문리다랑 정재형씨가 오늘따라 너무 아무말대잔치여섴ㅋㅋㅋㅋㅋㅋ 막 재순이 나오고 둘이 꽁트하고 난리가 나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말 대잔치 아녜요?ㅋㅋ'라고 한마디 보냈는데..
정확히 뭐라 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ㅠ 뫄뫄님께서 아무말 대잔치 아니냐고 하시네요 아무말 대잔치 맞아요. 아무말 맞죠ㅋㅋ라고 하셧ㅅ다ㅠㅠ 내 메세지 읽은게 기쁘기도 했지만 일단 너무 욱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입술깨물면서 참느라 혼났음ㅋㅋ 쨌든 문리다님이 내 메세지 봤어.. 허엉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
흙 이거 다시듣기에도 녹음 안 되어있는거 같은데 슬푸다.. 술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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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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